Day33 Review

당신은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았나요?

오늘 변성윤 마스터님 두런두런 시간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기존에 작성하고 있던 이력서는 내가 자랑하기 위한 거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론 나를 어필하는 것이 이력서의 주 목적이지만 과연 담당자들은 내 이력서가 수많은 종이들 중 1개가 아닌 특별한 무언가로 볼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그렇지 않을 것 같다.
내 스스로 내 진로를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멘토님 상담도 그렇고 마스터님 두런두런도 그렇고 생각보다 하는게 많고 막상 잡아놓은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눈에 안 들어오는 것 같았다. 마스터님께서 말씀하신 삶의 지도를 주말동안 쭉 적어봐야겠다.
어떻게 보면 나에게는 굉장히 은인? 같은 유튜버를 발견했다. Karolina Sowinska라는 해외 데이터 엔지니어인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영어공부도 되기도 하고 내용 자체도 내가 고민하는 것들, 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잘 다루고 있는 느낌이다.
기존의 하루 review를 너무 일정관리 표처럼 사용했는데 마무리는 이런식으로 하루 회고 느낌으로 마무리 지어야겠다.